정욱채 대표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는데 보탬 되길”

▲ 나주시, ‘귀뚜라미 나주대리점’ 취약계층 5가구 보일러 설치·지원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보일러의 대명사 ‘귀뚜라미보일러’ 나주대리점이 지역 취약계층과의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7일 귀뚜라미보일러 나주대리점에서 난방취약계층 5가구에 친환경 기름보일러 무상 설치를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일러 설치는 시설 노후화, 동파 등으로 인해 겨울철을 앞두고 보일러 수리·교체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엔 윤병태 시장, 귀뚜라미 보일러 정욱채 나주대리점 대표, 박수연 전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욱채 대표는 “난방 여건이 열악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온정을 베푼 귀뚜라미 나주대리점 정욱채 대표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주대리점이 되길 응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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