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4,000명 모집

▲ 순천시청사전경(사진=순천시)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저소득·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4,000명의 어르신을 모집하며 6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순천시 거주 어르신에게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참여 형태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 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공익형 참여자는 11개월간 활동해 월 29만원을,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10개월간 활동해 월 76만원을 받게 된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서에 따라 소정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사회 참여 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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