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공무원, 특수 공법 교량 승상 공사 현장 견학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전남 구례군은 12월 8일 시설직렬 공무원들이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17호선 서시1교 승상 공사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서시천 기본기획에 따라 서시1교를 1.2m가량 들어 올리는 공사가 지난 10월 시작됐다.

구례군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

군은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통행 차단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도자료 배포, 네비게이션 안내, 홍보 안내판 설치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량 승상 공사는 2024년 2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수해 방지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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