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목포시 사단법인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포을 삼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위기가구에서 발굴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배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항상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선 기자
wotjs2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