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얻는 소통’ 어등지역자활센터 복지아카데미 개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13일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자와 주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어등지역자활센터 복지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음을 얻는 소통과 대화방법’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과 경청의 올바른 소통 실천,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아카데미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상호협력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무기력 탈출을 위한 긍정심리학’,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갈등관리’, ‘회복탄력성을 통한 긍정적자기이미지화’ 등의 주제로 총 4회 개최했다.

한편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청소, 먹거리, 손세차 등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월 215명 참여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역량강화교육, 자활사례관리 운영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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