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개선과 생활 안정지원금 등의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 진도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우수시·군 선정 쾌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평가는 전라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실적 시책추진 업무협력 위기가구 발굴 등 정량·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마을 이장, 전기·수도 설비 전문가, 7개 읍·면의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114명의 복지기동대를 구성해 지난 2019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구와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불편 개선을 위해 전등, 창틀,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위한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한 진도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강화와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기동대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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