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2023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화순군이 지난 14일 ‘2023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귀농어귀촌 홍보, 교육 추진 등 9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평가 기준별 실적에 따라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화순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과 귀농어귀촌 교육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화순군은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한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사업 도시민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 귀농 길잡이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하고 새로운 지원 정책을 펼쳤다.

아울러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및 귀농인 직거래 장터 활성화, 귀농귀촌인 교류의 장 마련 등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에도 힘을 쏟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나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추진으로 도시민 유치를 더욱 활성화해 화순군 인구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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