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부상 특별교부세 2,200만원 받아

▲ 무안군, 주소정책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무안군은 평가에서 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마을안내지도 제작 등 다양한 주소정보 홍보 추진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및 유지관리 등 주소정보의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무안군 숲길 및 탐방로 도로명주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소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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