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군례군에 ‘순환 더하기, 물품 나누기’ 물품 기부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전남 구례군은 12월 15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구례군에‘순환 더하기, 물품 나누기’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준공에 따른 현장 사무실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사무용 책상과 의자, 캐비넷 등 18종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호 본부장은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무료로 나누어 군민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신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활동 덕분에 더 나은 지구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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