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과 적극 홍보로 높은 평가

▲ 강진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은 전남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발굴·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15개 시·군, 17개 음식거리를 대상으로 4개 부문 12개 정량지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 4개소를 선정했다.

강진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2019년부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와 2021년 마량 미항횟집거리 2개소를 조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남도음식거리 조형물 및 포토존 제작 불금불파 행사 홍보영상 제작 레시피 개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도음식거리를 명품거리로 조성해 왔다.

또한 강진군은 남도음식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문의 달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남도음식거리를 전국 대표 음식거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을 통해 강진의 대표 먹거리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도음식거리를 더욱 발전시켜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