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그룹 이민관 대표 500만원 기탁

▲ 무안군,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로 연말 모금 활성화 박차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그룹 이민관 대표가 고향사랑 릴레이 캠페인 23호로 참여해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탁은 연말 사업 마무리로 바쁜 회사 사정을 감안해 무안군수와 자치행정과장이 직접 이민관 대표가 운영하는 서울 사무실을 찾아 기탁식을 진행하고 고향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민관 대표는 무안군 현경면 출신 향우 기업인으로 도시환경 디자인 최고 권위자로 반얀트리 카시아 속초, 창원시 더 씨티세븐, 성남시 분당구의 미켈란 쉐르빌 설계 등 국내외 다수의 명성 높은 건축물 설계를 수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건축물 업무용부문 최우수상, 한국 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우수상 등 다수 수상하며 건축설계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민관 대표는 “고향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는데 군수님께서 직접 서울까지 오시는 정성을 보여주셔서 제가 오히려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군수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대표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고향 사랑의 마음은 더 나은 무안군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살기좋은 무안, 군민이 행복한 더 큰 무안 실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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