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평가회 실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0일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 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치유 농장 기반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공모사업으로 대동면 월인천강나비황차원농장이 선정돼 올 한 해 동안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장 소개와 사업추진 결과 발표를 했으며 참여자들은 내 몸지기 차 명상 치유 싱잉볼 치유 체험프로그램 프로그램 참여 전·후 스트레스 혈관지수 측정 등 여러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치유프로그램 참여 후 스트레스 지수가 감소되는 것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함평군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효과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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