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만의 색깔있는 브랜딩화 전략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받아

▲ 광주 서구, ‘마을BI·천원국시’참좋은 지방자치정책 우수상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서구가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전국 46개 지자체 가운데 서구를 포함한 6개의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9월 20일에 개최한 남부권 정책대회에서 ‘각 동의 정체성을 찾다’마을 BI를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청 구현 ‘천원의 행복 천원국시’사업을 중심으로 서구만의 핵심 브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서구청장이 발표한 우수사례는 혁신적이면서도 마음 따뜻한 정책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확산할 만한 좋은 정책으로 평가되어 이번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브랜딩화 전략으로 서구만의 혁신 방향을 정하고 공무원, 주민과 의기투합해 함께 노력한 결과가 값진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서구 브랜드 사업을 고도화해 새로운 정책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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