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농업기반 구축 전력 추진

▲ 장흥군청사전경(사진=장흥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1일까지 틈새 소득작목 육성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4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4개분야 35개사업으로 총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촌체험농장 기반 조성 및 육성 시범 향토음식 및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시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시범 동계작물 후작 지역 맞춤형 단기성벼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최고품질 쌀 생산, 가공단지 시범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지원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기후변화 새소득 작목 선발 확대 보급 등이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단체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개 이상 사업 중복 신청, 장흥군 농업인 소득증대융자금 연체자 및 보증인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선정 시 제외된다.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장흥군청 및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현지심사 후 장흥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흥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저비용 고소득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업 발전기반을 구축, 살맛나는 농촌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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