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인재양성기금 기부 줄이어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영광함평신협 5백만원 천지철강 5백만원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 1백만원 함평군 지우회 1백만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했다.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는 2017년부터, ㈜천지철강은 2020년부터 함평군의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 지우회는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애향심을 발휘해 평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해왔으며 올해는 인재양성기금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식 영광함평신협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광함평신협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함평 미래 꿈나무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꿈을 향해 정진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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