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군민 행복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화순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화순 군민 행복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수료생 57명을 비롯해 구복규 화순군수, 이진형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우수 수강생 표창,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진형 원장은 “다양한 배움의 욕구 충족으로 군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화순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다며 나이를 잊고 식지 않은 학구열로 매회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품격 있는 강의를 마련해 군민이 만족하고 주민이 행복한 화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처음으로 개설해 매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강연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했으며 8회의 강좌와 1회의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고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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