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을 보성답게, 든든한 보성군’ 결의 다져

▲ 보성군, 신년 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군정 시작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보성군은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보성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군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철우 군수, 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 및 군의원,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위한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보성군은 2024년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으로 정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보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보성답게, 든든한 보성군이 돼 군민과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나 보성 살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같은 날 오전 시무식을 갖고 900여명의 공직자들이 오롯이 군민 중심의 체감형 군정을 열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하며 2024년 군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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