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선 교육감, 신년 기자 회견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 새로운 광주교육은 모든 교육의 중심에서 아이들을 놓고 아이들의 꿈을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기치로 제시한 ‘교육의 본질’은 광주교육을 위기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광주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도록 한다 광주교육이 세계로 더욱 확대된다 광주교육이 미래로 나아갑니다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교육의 본질인 아이들의 교육을 중심에 두고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자 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새로운 가치의 변화를 교육에 담아 미래 사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시행이 예고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2022개정교육과정 운영,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을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준비한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는 새로운 광주 교육의 씨앗를 뿌린 한해라면 2024년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다"며 "새로운 광주교육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주 시민과 교육구성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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