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4월 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93차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4월 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93차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 괴한으로부터 흉기로 피습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테러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야만입니다.”라며 “민주주의는 테러로 달성되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빕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치료를 받기 위해 이송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상태와 관련해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