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청사전경(사진=구례군)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전남 구례군은 인력 부족과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 사업소에서 보유중인 46종 358대 농기계를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4월부터 실시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으로 임대 농업 기계 활용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농민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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