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청사전경(사진=장흥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이 지역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은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놀잇감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양육 비용절감을 위해 사진촬영용 돌상과 백일상 및 행사의상 대여를 시작했다.

돌상과 백일상 및 행사의상은 전통식과 현대식 각 1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대여는 장난감 대여 방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 현재 누적 회원 400여명, 대여회수도 2,000건을 넘기면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2023년 희망장난감 조사를 통해 2024년 1월 신규 장난감을 구입해 총 600종 1,000여점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장흥군은 아동친화적도시의 취지와 맞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 아동 복지에 힘쓰고 있어,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도 많은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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