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정보 정보공개, 고객 관리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 받아

▲ 완도군청사전경(사진=완도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 정보 정보공개, 문서 원문 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 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하며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완도군은 82개 군의 평균 점수인 79.03보다 9.61이 높은 88.64를 받아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군은 예산, 업무 추진비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사전정보 분야와 수요 분석 실적 등 청구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고객 관리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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