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소방서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아파트 관계자 화재안전 소집교육을 16일 강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2월 25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피난계획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 방화문 닫힘 상태 유지관리 안내 ▲ 아파트 피난시설 활용 대피능력 강화 ▲ 아파트별 피난시설에 맞는 대피 홍보물 보급 ▲ 화재 맞춤형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하기” 안내 ▲ 불나면 대피먼저 →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소방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이번 아파트 관계자 화재안전 소집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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