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적 제397호인 강진 전라병영성 성곽 남문쪽 일부가 붕괴됐다.(사진=이재선 기자)
21일 사적 제397호인 강진 전라병영성 성곽 남문쪽 일부가 붕괴됐다.(사진=이재선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21일 사적 제397호인 강진 전라병영성 성곽 남문쪽 일부가 붕괴됐다.

본지 기자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해본 결과 전라병영성 성곽 남문쪽이 14m 정도 붕괴했다.

강진군은 전라병영성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도 성곽 윗부분에 있는 돌이 떨어지며 24m 정도 붕괴됐다.

전라병영성 성곽 붕괴가 자주 일어나는 것에 대해 정밀한 안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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