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공약사업 시민이 직접 이행 점검, 순조로운 항해 중

▲ 순천시장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52% 이행, 2024년 더욱 박차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의 민선8기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률이 2023년 52%로 순조로운 항해 중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작년 12월 말, 시민공약평가단을 모시고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시장 공약사항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공약이행상황 점검 및 부진한 사업의 정상추진 방안 등 논의로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자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였다.

또한, 정책이나 환경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항도 검토했다.

민선8기 순천시장 공약은 3대 방침별 세부공약 40개를 확정해 추진 중이며 공약사업 중 완료 8개 사업, 완료 후 지속추진 1개 사업, 정상추진 26개 사업, 일부추진 5개 사업으로 대부분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2024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을 제외하고 임기 내 모든 공약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며 “남해안벨트 중심 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과 ‘2023 전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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