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림종합건설 대표 최성용, 지역인재 양성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신안군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엘림종합건설 최성용 대표가 신안군청을 방문해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꿈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엘림종합건설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하며 금속 공작물 설치, 실내인테리어 공사와 건축 자재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신안군 지도읍 출신인 최성용 대표는 고향인 신안에서 12년 동안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성용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기탁 사유를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