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전국 1위에 이어 겹경사

강진소방서 전경
강진소방서 전경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가 2023년도 도내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하에 도내 2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함으로써 소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6개 분야 33개 지표 62개 세부지표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품질을 교차 검증을 통해 진행됐다. 점수 합산 결과 지표 전반에 높은 점수를 획득해 B 그룹에서 최종적으로 관서평가 '최우수'관서로 선정 됐다. 

강진소방서는 지난 한 해  2022~2023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서 전국 1위를 달성하였고, 2023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2회 연속 소방청장상을 수상 받고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 1위, 2023 봄철 화재안전대책 종합평가 전남 2위, 2023년 소방정보통신 운영 실태 점검 2위, 제5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2위, 도 주관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 종합평가 장려상, 어린이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단체전 1위·개인전 2위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이 최우수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2024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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