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중기 미래차 전환’ 돕는다광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광주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중기 미래차 전환’ 돕는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중기 미래차 전환’ 돕는다/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려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자치단체가 기획하고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국비 1,340억 원을 들여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 중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레전드 50+’…국비 1,340억 투입

광주시는 ‘미래차 전환 비즈니스 부스트 업 프로젝트’와 ‘지역성장사다리 점프 업 프로젝트’로 나눠 기업별 성장전략에 따라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사업화,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기업별 성장전략에 따라 기술·자금·수출 등 지원

‘미래차 전환 비즈니스 부스트 업 프로젝트’는 미래차 전환 준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성장사다리 점프 업 프로젝트’는 광주명품강소기업을 졸업한 모빌리티·의료 등 주력산업분야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 미래차 전환 준비기업 등 대상…2월 7일까지 신청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부내용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참고

레전드 50+를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은 물론 관계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까지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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