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님프만이불, 설 명절 맞아 이불 100채 나눔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님프만이불은 24일 장흥군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김종근, 박윤희 님프만 공동대표는 2016년부터 꾸준하게 부부합산 2억 2천만원을 기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이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설 명절을 맞아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김종근 대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김종근, 박윤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장흥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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