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교육보육센터, '소통'과 '공유'를 위한 업무 연찬회 개최

▲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광양시 교육보육센터는 25일 광양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4개 부서 19개 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2024년 교육보육센터 사업들을 소개하고 부서 간 상호협력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실현과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교육청소년과를 시작으로 아동보육과, 여성가족과, 도서관과 순으로 부서 소개와 부서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팀별로 주요 시책 59개 사업 보고 및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학력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지킴이 운영, 아동권리 교육 등을 통한 ‘광양형 아동친화도시’ 조성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 유형별 서비스 지원 강화 ▲광양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등을 공유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광양시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 특구에 우리 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 소장은 “교육보육센터 예산이 우리 시 전체 예산의 14.1%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보육센터 직원 모두가 꾸준한 업무 연찬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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