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동구청장)는  “동남을 지역을 광주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을 1차로 마련하여 온라인으로 배포했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1차 공약집에는 문화·관광활성화와 경제활성화, 일자리 확보 등 6개 분야 30개의 정책을 마련했다”라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최종 공약집을 발간할 예정이다.”고 했다

아울러 공약집에서 “당당한 정치, 시원한 정치로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이와 더불어 동남을 지역을 다시 한번 광주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1차 공약집은 고령화, 도심 공동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동남을 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디지털산업과 온라인 산업 등을 결합한 신산업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정책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공약집은 과거 선거 출마자들이 일방적으로 선거공약을 제시하는 것과 차별되는 형태로써, 김성환 예비후보가 직접 온라인 상에서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쌍방향공약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평가할 수 있다.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노무현 대통령 선임행정관 등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약 22년여를 근무후 2016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실정과 지방실정에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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