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SNS 활용 생활에 유익한 구정 소식 홍보 활동 펼쳐 주민 소통 공감 강화

▲ 북구, 주민 소통의 주역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제5기 활동 돌입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북구가 30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과 소통의 주역인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제5기 단원 위촉식’을 열고 북구 소식 알리기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북구의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은 다양한 SNS를 통해 생활에 유익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지난 2020년 최초 구성됐고 이후 기수별 1년 단위로 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5기 북구통通 단원은 SNS 콘텐츠 제작·운영 능력을 갖춘 남자 9명, 여자 11명 총 20명으로 주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위해 20대부터 70대까지의 대학생, 강사, 작가, 자영업,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북구통通 5기 단원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구정 취재 ▲북구 명소 및 주요 행사 콘텐츠 발굴·제작 ▲개인 SNS 활용 북구 소식 게재 ▲북구 대표 SNS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소셜미디어 전문 강사 초빙 역량 강화 교육 ▲서포터즈 온라인 소통방 운영 ▲활동보상비 지급 ▲우수 서포터즈 표창 ▲봉사실적 부여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와 구민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인 SNS 서포터즈에 참여해주신 단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에도 SNS 서포터즈가 북구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갖고 적극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대표 SNS는 ▲유튜브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총 7종이며 이를 활용해 북구 SNS 서포터즈는 제1기부터 4기까지 5만 2150건의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등 구정과 주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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