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표 유료 관광지 설 당일 무료 개방

▲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담양군, 설맞이 관광 안내 종합대책 추진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담양군은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설 연휴를 대비해 사전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설 당일인 2월 10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설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편안한 고향길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