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설 명절을 위한 연휴기간 중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 목포시, 설 연휴 청소업무 종합대책 추진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목포시는 설 연휴를 맞아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해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설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청소업무 종합상황실 및 민원처리기동반을 특별편성 운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가 끝난 후인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연휴기간 미수거 및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류쓰레기는 설 당일인 2월 10, 11일은 수거하지 않으므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에 맞추어 전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깨끗한 목포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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