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례조회 개최, 보촌지구 도시개발 사업, 달빛철도 선제적 대응 주문

▲ 이병노 담양군수, “군정 각 분야 실질적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본격 업무 추진” 강조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2023년 담양군 공직자 동호회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1월 한 달 각종 현안 사업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는 민선 8기 역점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로 뛰는 소통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달빛철도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담양군이 주거복지 향상, 영호남의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친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두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연중 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대비해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수립해 명절 기간 담양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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