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주민 향우 장학사업기금 기탁 줄이어 500억원 조성사업 순항

▲ 해남군“인재 등용문을 만들자”1월 장학사업기금 2621만원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해남군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장학사업기금 조성사업이 청룡의 해를 맞은 1월에도 순항하고 있다.

지난 한달동안 해남군에는 각계 주민과 향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2,621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이 기탁됐다.

먼저 해남군과 장학사업기금 기탁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 ㈜뉴텍에서 1,000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했다.

㈜뉴텍은 옥천면 농공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4년 설립되어 양식장 크레인, 다목적 지브크레인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수산업 관련 기계화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2년 군과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협약을 맺고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다.

해남읍 주민인 김성윤 어르신과 오영동 좋은주유소 대표는 각각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83세 되신 김성윤 어르신은“장학기금 기탁이 유능한 학생들의 유출을 막고 우리 지역에 재투자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 예비역 장교단의 해남출신 동문 모임인 충성회에서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재준 고문과 이강덕 총무는“좋은 취지의 기금 조성에 도움이 되고 싶어 십시일반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해남 후배들이 건강한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해남읍의 강순심씨는 평소 자원순환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수익금이 생길 때마다 모은 적립금 90만 9,000원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해 감동을 전했다.

강순심 씨는“손녀가 해남군에서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를 해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이제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수익금 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듬어린이집에서는 원생들과 교직원이 5,000원, 2만원씩 모은 기탁금 총 65만원을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기탁식에도 참석해 장학사업기금의 취지에 대해 배우고 나누는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문인화동우회와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에서는 장학사업 기금 기탁과 함께 앞으로 정기적인 기금기탁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인화동우회에서는 2023년 땅끝묵향전을 개최하고 판매한 작품대금 135만원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했으며 연말연시 이웃들을 위한 물품 기탁을 활발히 이어온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에서 이번에는 장학사업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서 해남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장학기금 조성에 새해부터 전 군민이 동참해 주시어 너무나 큰 힘이 되고 감동이 되고 있다”며“온군민의 마음을 모은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사업이 순항해 지역과 상생하며 선도적인 교육도시로 거듭나게 될 해남군을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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