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OST 거니, 이별 앞둔 이동해·이설 심정 노래…센치한 감성 더한다

▲ 사진 제공 = (주)블렌딩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g0nny가 ‘남과여’에 애틋함을 더한다.

g0nny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채널A ‘남과여’ OST Part.3 ‘Stars’를 발매한다.

‘Stars’는 이별을 앞두고 있는 연인과 행복했던 과거를 별에 빗대어 회상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 안에서 차분하게 깔리는 드럼 비트와 베이스 사운드가 감성적이고 센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별을 앞둔 현성과 성옥의 복잡한 심정을 g0nny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녹여내 몰입감을 더한다.

이번 ‘Stars’의 음원은 두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창자 g0nny가 영어 가사로 작업되었던 데모 버전은 물론 한글 가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두 버전 모두 발매를 결정했다는 후문. 한글 가사는 극 중 인물의 감정에, 영어 가사는 곡 자체의 그루브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Stars’를 통해 드라마 OST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g0nny는 2021년 싱글 ‘기대’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9월 발매한 ‘같애 ’가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알앤비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채널A ‘남과여’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인물들 사이 점점 깊어지는 갈등과 떨쳐내지 못한 미련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감정선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남과여’ OST Part.3 ‘Stars’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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