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종합대책 추진 당부

▲ 광양시, 2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업무 논의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광양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부서별 사업 착수 상황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상황 변화 등으로 재검토가 필요한 공약사항은 2월 중 예정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 협의해 대안을 모색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이행토록 당부했다.

설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을 부서별로 사전 점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명절을 앞두고 원도급 업체가 하도급 업체에게 공사대금 미지급 등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녹색도시 가꾸기 사업과 관련해 3월 중 개최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각종 사회단체, 봉사단체, 읍면동 자생단체 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동백산 나무의 생육 환경 개선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제23회 매화축제 핵심콘텐츠 개발 ▲윤동주 정병욱 문학관 명칭 재검토 ▲ 용강지구 도로개설공사 및 우시장사거리 확·포장 공사 조속 추진 ▲교통신호 연동화 홍보 철저 ▲부서별 아동친화예산서 간접예산 제출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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