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대상 집중 홍보 추진, 롯데아울렛 내 홍보도 눈길

▲ 담양군, 설맞이 광주송정역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담양군은 설 연휴를 맞아 KTX 광주송정역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작년 추석에 이어 KTX 광주송정역 여행센터역 역내에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역 내에 고정형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 패널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며 끈끈한 상생협력의 모습을 보였다.

군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담양의 다한 인기 답례품을 전시하며 오가는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담양군은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담양장터’를 운영하며 농특산물을 홍보·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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