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사 및 업무 담당자와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안과 스마트기기 사용 인식 개선을 위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사례 제공 ▲스마트기기 바른사용 실천수칙 자료 제공 ▲학부모 및 학교 설명회 개최 ▲스마트기기 관리에 대한 동영상 제공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스마트기기 활용 방안을 위한 토론회’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노재춘 미래교육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1월 24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스마트기기 활용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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