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교실 운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부터 무안읍을 시작으로 18개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검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교육, 신체활동, 근육 통증 예방을 위한 테이핑 요법 등 폭넓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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