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나비날리기 행사 확대와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

나비콘서트, 봄의 교향악 등 나비 테마 특별 이벤트와 함께 함평추억공작소 특별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생태습지공원에서는 나비손수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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