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 다하는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 순천시, 설맞이 환경미화원 위문품 전달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순천시는 지난 5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작업 중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청소업무를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순천시가 K-디즈니 순천으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순천시 최대 현안인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에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바쁘신 일정에도 격려 방문을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순천시 환경미화원 123명은 쓰레기 감량 실천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