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Super Lady’ 진가 발휘한 파워 퍼포먼스 ‘완벽 칼각 자랑’

▲ 사진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아이들이 안무가 커스틴과 특급 시너지를 자랑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들의 정규 2집 ‘2’의 타이틀곡 ‘Super Lady’ 안무 연습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들은 들뜬 모습으로 ‘Super Lady’의 안무 원작자 커스틴을 반갑게 맞이하며 첫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인 안무 연습에 돌입한 이들은 커스틴의 설명을 찰떡같이 소화해 디테일한 합까지 맞추며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커스틴이 떠난 후 아이들은 적응을 위해 부츠를 신고 연습을 이어갔다.

내추럴한 스타일링임에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킨 이들은 절도 있는 동작에 파워풀함까지 더해 완벽한 칼각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아이들의 프로다운 모습도 빛을 발했다.

강도 높은 안무에 혀를 내두르다가도 노래가 시작되면 180도 돌변해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비해 동선을 파악하는 통찰력까지 보여주며 뛰어난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정규 2집 ‘2’ 타이틀곡 ‘Super Lady’는 각자가 가진 아름다움과 강인함에 대해 가감 없이 노래하는 곡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넘어 당당함으로 무장한 채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함께 힘을 합쳐 전진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리스너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앨범 ‘2’는 발매 첫 주간 총 153만 7,083장 판매 집계되며 자체 최다 판매량을 경신해 2연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이에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TOP10에 총 2개의 앨범을 올리게 됐다.

더불어 중국 텐센트 뮤직 플랫폼인 QQ뮤직 차트 내에서는 2024년 베스트셀러 앨범 1위에 랭크되며 중화권에서도 남다른 아이들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Super Lady’로 챔피언송를 기록, 첫 트로피를 거머쥐며 본격 흥행 시동을 걸었다.

한편 지난달 29일 컴백한 아이들은 ‘Super Lady’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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