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통한 소통행정에 성금 1200만원 기탁까지 이어져

▲ 장흥군, 장평면 군민과의 대화 성료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군 장평면이 2024년 새해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7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면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월 1일 관산읍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이어지는 ‘2024년 군민과의 대화’의 일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은 장평면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에서 수렴된 면민들의 의견을 듣고 담당 부서가 현장 조사를 진행해 사업의 필요성을 검토한 다음 행정에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장평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의 성금으로 총 1,200만원이 전달됐다.

용두농협에서 500만원을, 최광재 장평수정소장이 200만원을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이장자치회에서 100만원, 남·여의용소방대에서 100만원, 김용문 면민회장이 100만원, 한팔배 파크골프협의회장이 100만원, 문창준 상지 대표가 100만원을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을 이어 나갔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장흥군과 장평면을 위해 아낌없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로 면민들이 건의한 불편 사항을 행정에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행복골 나눔들 화합의 장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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