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영실적 및 개선방안 마련,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광양시는 시 직영 청년센터인 ‘광양청년꿈터’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18일 개소해 3년 넘게 운영 중인 ‘광양청년꿈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직접 방문 15,000여명, 프로그램 참여 1,200여명, 홈페이지 가입 2,100명 등으로 청년 방문객이 2022년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년멘토스쿨, 청년마음건강심리상담, 청년꿈킷리스트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특강, 청년경제솔루션 특강,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지원 등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청년꿈터를 찾은 청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광양에 청년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하는 등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이곳을 한 번도 오지 않은 청년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청년은 없는 핫플레이스가 됐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올해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청년감동날개’, 청년드림클래스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앞으로도 청년들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이뤄나가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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