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강경구 기자] 여수시 곳곳에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맞이 ‘청결한 거리조성’에 분주하다.

우선 지난 7일 문수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청정문수 가꾸기’를 추진, 잡초 제거,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수거 등 청결활동과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의 올바른 분리 배출 등을 홍보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쳤다.

또 같은 날 서강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교통요충지인 서교로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서시장 주변 청결활동도 진행했다.

여천동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도 여천주민센터~여천전남병원 앞 공원 등 주요 도로변과 시외버스터미널, 무선산 등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설 명절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 안내를 비롯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동 관계자는 “4일간의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여수시에서 좋은 기억만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