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일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1월 시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공개모집해 서류,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시립합창단 단원 7명, 시립국악단 단무장 1명 등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이달부터 광양시립예술단원으로 각종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충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단원들은 “광양시립예술단의 단원이 돼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광양시민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우수한 실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광양시립예술단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광양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립예술단은 2010년 7월에 창단돼 광양시민을 위한 풍성한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오고 있으며 올해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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