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2024년 갑진년 새해맞이 1004섬 신안군에 상생 협력 활동 펼쳐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신안군은 지난 6일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과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에서 신안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신안군 특산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군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상풍력사업단과 무안지사 직원들은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외곽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원된 물품은 신안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생필품을 구매해 신안 지역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에 잊지 않고 신안군의 소외계층을 찾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과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에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2,900만원 상당의 신안 특산품을 구매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자매결연 된 임자면 전장포 마을에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