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인 성수동’ OST 유연정, 김지은X로몬 짜릿한 혐관 로맨스 노래

▲ 사진 제공 = (주)블렌딩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우주소녀 유연정이 ‘브랜딩 인 성수동’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의 OST Part.2 ‘Lemon’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emon’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멜로디가 멜로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단 한 번의 짜릿함에 전부 변해버린 어쩔 줄을 몰라서 찡긋하곤 한참을 feel you’, ‘있지 두 눈을 가려도 떨치려 애써도 너인 걸, 나는 아는 걸’ 등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의 짜릿한 혐관 로맨스를 레몬에 빗대어 담아낸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Lemon’의 부드럽고 유연하게 흘러가는 멜로디 라인 위에는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유연정의 보컬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안정적인 보컬로 K팝 및 뮤지컬 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연정인 만큼 극에 몰입감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OST의 작곡에는 정승환 ‘너였다면’, 폴킴 ‘있잖아’, 멜로망스 ‘짙어져’ 등 감성 넘치는 OST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1601이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재환 ‘어떤날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Your Light’, LUCY ‘찾았다’ 등 유려한 가사로 마음을 적시는 작사가 김호경이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괴한에 쫓기다 추락 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강나언이 인턴 소은호의 몸으로 바뀌어 있어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계획된 살인 시도였음을 눈치챈 강나언이 모든 걸 원래대로 돌려놓으려는 가운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딩 인 성수동’을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유연정이 가창한 ‘브랜딩 인 성수동’ OST Part.2 ‘Lemon’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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